김영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당인 YS의 후예…김무성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이(YS)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다. 26세라는 최연소 의원 기록을 가진 YS는 누가 뭐래도 한국정치사의 산증인이다. 그는 23세에 정치에 입문한 이후 지난 대선에서 ‘박근혜 후보를 반대’하는 정치행위까지, 무려 52년간 정치를 한 셈이다. 한국 현대정치사의 거목중 또 한 사람이 바로 고 김대중 대통령(DJ)이다. 57년에 정치에 입문해 대통령까지 지내고 말년에 민주주의의 퇴행을 안타까워하다 2009년 서거했으니 근 42년간 정치를 한 것이다. 사실 YS가 노태우와 3당 합당을 하고, DJ도 김종필과 DJP연합을 통해 대통령이 됐지만 두 사람은 원천적으로 ‘야당인’이다. DJ는 물론, YS도 지난 대선에서 야당행보를 걸었다. 상도동(YS) 동교동(DJ)으로 상징되는 두 사람이 .. 더보기 이전 1 다음